[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허창수 대표이사 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한다.

GS건설은 3월24일 열리는 202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22일 공시했다.
 
GS건설 허창수 사내이사 재선임하기로, 허진수도 비상무이사 계속 맡아

▲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허진수 부회장.


허 회장은 1948년 태어나 LG전선 회장과 GS 대표이사 회장을 거쳤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재선임 임기는 3년이다. 

GS건설은 이번 주총에서 허진수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안건도 다룬다.

허진수 부회장은 허창수 회장의 동생으로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다. GS칼텍스 및 GS에너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던 2020년 GS건설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GS건설은 이밖에도 제5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