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전세대출 금리를 0.12%포인트 내렸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를 낮춰 연 3%대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 0.12%포인트 인하, 최저 연 3.72%

▲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를 낮춰 연 3%대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일반 전세대출 금리를 연 0.12%포인트 낮췄다. 

이에 기존 연 3.84~5.35%였던 일반전세대출 금리는 연 3.72~5.23%가 됐다. 청년전세대출도 연 3.84~4.37%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미 은행권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높은 대출 금리로 고객 부담이 가중되는 지금 상황을 고려해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해 고금리 시대 가계 주거비 부담 경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