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생명보험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453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총 22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15개사가 6월까지 총 453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총 22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15개사가 6월까지 총 453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한다. <연합뉴스> |
생명보험업계는 이외에도 수시 채용 등을 통해 고졸 인력 채용을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상시적으로 고졸 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발굴해 나간다.
회사별 상반기 채용 계획은 교보생명이 140명, 한화생명이 126명, AIA생명과 KB라이프생명이 각각 30명, 동양생명이 22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16명, DB생명과 라이나생명과 ABL생명이 각각 15명, 미래에셋생명이 14명, 푸본현대생명이 12명, 하나생명과 IBK연금보험이 각각 7명, 흥국생명이 3명, KDB생명이 1명 순이다.
삼성생명과 DGB생명, 신한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은 올해 하반기 신규 인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메트라이프생명과 처브라이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