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6일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2022년 경영대상’을 수상한 전남지역금융본부 이태욱 본부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지난해 순이익 증가에 성공했다.
Sh수협은행은 2022년 경영실적 잠정 결산 결과 순이익 2905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58억 원 늘어났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2022년 61조860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4조7천억 원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0.04%포인트 늘어난 0.44%를 기록했다.
Sh수협은행은 6일과 7일 천안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은 성과를 이끈 우수 영업점을 포상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백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 우수 영업점 시상식 및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2022년 경영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이태욱)가 수상했다.
강 행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적자금 이후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강 행장과 임직원들은 워크숍 이튿날에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