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등이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의 주택공사 경기본부에서 ISO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개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인정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개인정보보호와 에너지절감 등 4개 부문에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는 보안 영역에서 정보보안(ISO27001)와 개인정보보호(ISO27701) 2가지 인증을 받았다.
토지주택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관제센터와 전자문서 보안 및 사옥 출입보안 시스템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지주택공사는 기업의 에너지절약 노력을 점검하는 에너지경영(ISO50001)과 소비자 요구에 체계적으로 응대하는 기관임을 확인하는 고객만족경영(ISO10002)의 국제표준인증도 획득했다.
토지주택공사는 2023년 1월에 반부패 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오영오 토지주택공사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국제표준에 맞게 경영시스템을 확립해 국민이 개선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