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IA생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AIA생명은 1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사랑의열매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 AIA생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이번에 기부한 1억 원은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AIA생명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6년 동안 사랑의열매에 모두 15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AIA생명은 2017년부터 절단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지원을 위한 사랑의열매의 의족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어게인’에도 참여해왔다.
AIA생명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올해 4월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안양천 일대에 2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10월에는 초등학생들의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동행을 약속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상생, 소외된 분들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더 다양하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