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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마더스제약 급성요통 통증완화제 국내에서 독점판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2-05 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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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마더스제약이 개발한 근골격계 통증완화제를 국내에서 독점판매한다.

SK케미칼은 5일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정' 독점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 마더스제약 급성요통 통증완화제 국내에서 독점판매
▲ SK케미칼은 5일 마더스제약과 근골격계 통증완화제 '아세리손'에 대한 독점판매 및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을 복합한 약물이다. 

9월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용도로 허가받았다. 12월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

SK케미칼은 아세리손 판매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SK케미칼과 판매, 유통에서 협업해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제약부문(Pharma) 기획실장은 "아세리손정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조합 복합제 중 하나다"며 "SK케미칼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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