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파이낸셜이 개인 신용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 금융사와 제휴해 개인 신용대출상품 사이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네이버파이낸셜이 개인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에 현재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한 7개 은행사와 제2금융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포함돼 모두 50개 금융사가 제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비교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사용자는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활용해 소득을 증빙한 다음 최종 심사결과와 가까운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금리 인상기일수록 사용자에게 유리한 대출 조건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대출비교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