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충북혁신도시에 국립소방병원을 짓는다. 
동부건설은 충북혁신도시 국립소방병원 공사를 대표 주간사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 520억 규모 충북혁신도시 국립소방병원 공사 수주

▲ 동부건설이 충북혁신도시에 국립소방병원을 짓는다. 사진은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동부건설>


 국립소방병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국립 의료시설이다. 소방관에게 물리적 치료뿐 아니라 심리치료 등의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총 공사금액은 518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동부건설의 지분율은 85%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소방병원 건립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