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가 6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잠시 멈춘다.
롯데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6일 오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디지로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6일 오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자와 모바일앱 ‘디지로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 |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디지로카앱에서 제공되는 △카드 서비스 △금융 서비스 △혜택 △라이프 서비스 △띵샵, 기프티샷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고객센터에 연결했을 때 ARS 서비스 이용도 어렵다. 상담은 △카드 분실 등록/해제 △승인 확인/취소 △CVC 오류 해제 등과 관련해서만 받을 수 있다.
단 실물카드와 삼성페이, 페이코(PAYCO) 등 주요 페이(PAY) 서비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는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도 엘페이(L.PAY), 페이코 등으로는 결제할 수 있다. 신규 카드 등록은 어렵다.
앱카드 결제와 오프라인 핸드페이 결제, TV페이 결제는 안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