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집토스가 공인중개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서 운영하는 직영부동산중개업소 소속 신입 공인중개사를 두 자릿수 규모로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 직영점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공개채용

▲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12월 말까지 직영부동산중개업소 소속 신입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이재윤 집토스 대표이사.


집토스는 직영 중개 시스템을 통해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수집한 부동산 매물을 중개해준다.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표준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집토스 중개사 채용 페이지 또는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 경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2월 말까지다.

집토스는 서류 검토 뒤 1차 전화 인터뷰, 2차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수시로 선발한다.

올해 치러진 제 33회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는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집토스 신입 공인중개사는 회사의 중개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집토스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집토스 직영부동산 각 지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이사는 “부동산 중개업은 고객의 삶을 설계한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일이다”며 “고객에 좋은 경험을 주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