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외부행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31일 예정된 외신기자 간담회를 취소하고 11월1일 취약차주 지원 활성화 등을 위한 부산지역 현장 방문도 취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원장이 11월4일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금융권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154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조승리 기자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31일 예정된 외신기자 간담회를 취소하고 11월1일 취약차주 지원 활성화 등을 위한 부산지역 현장 방문도 취소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외부행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원장이 11월4일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금융권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154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