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최대 1억 원을 최저 금리 5.49%에 대출해주는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을 내놨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는 11월1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가 대출 상품과 함께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를 모두 담은 풀뱅킹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모든 서비스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기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은 최대 1억 원의 금액을 최저 금리 5.49%에 대출해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 포용금융을 통해 고신용자와 저신용자 사이의 '금리 절벽'을 메워온 것처럼 ‘개인사업자에게 좋은 은행을 만들자’는 방향성 아래 개인사업자의 편리성과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