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새 모바일앱 '뉴 쏠' 출시, 기존 앱보다 속도 4배 빨라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0-20 10:5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새 모바일앱 ‘뉴 쏠’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1년 동안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새 모바일앱 '뉴 쏠' 출시, 기존 앱보다 속도 4배 빨라져
▲ 신한은행은 20일 새 모바일앱 ‘뉴 쏠’을 출시했다. 뉴 쏠은 기존 앱보다 속도가 최대 4배 빨라졌다.

신한은행은 2018년 모바일앱 ‘쏠(SOL)’을 출시한 뒤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 명을 모집해 1년여 동안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 앱을 만들어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 쏠은 기존 모바일앱 쏠보다 속도가 최대 4배 빨라졌다.
 
뉴 쏠에는 고객이 직접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친구, 그룹을 등록해 바로 계좌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 밖에 AI(인공지능) 기술로 30여 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 ‘쉬운 모드’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을 향한 진정성에서 다시 태어난 뉴 쏠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앱이 아닌 고객이 제작하는 앱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더 쉽고, 더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