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대구은행이 모바일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연 4.3% 금리가 적용되는 예금 상품을 내놨다.
4일 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모바일앱 ‘IM뱅크’ 쿠폰함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IM뱅크 전용 고금리 상품인 ‘더 쿠폰 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대구은행은 4일 모바일앱 ‘IM뱅크’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연 4.3% 금리가 적용되는 예금 상품을 내놨다. |
이 상품은 IM뱅크 쿠폰함에서 ‘DGB햅삐버스데이 금리 쿠폰’을 내려받고 ‘더 쿠폰 예금’에 가입하면 기본 이자율(연 3.30%)에 연 1.00% 금리가 더해져 연 4.3% 금리가 자동 적용된다.
100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내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한도는 5천억 원이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