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동통신3사가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와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 8, 애플워치SE, 애플워치울트라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 사전예약에 맞춰 이통3사가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
SK텔레콤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전국 SK텔레콤 공식대리점에서 아이폰14 시리즈의 모든 스마트폰 모델의 사전예약을 신청받는다. 정식출시일은 10월7일이다.
애플워치에 관해서는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청소년, 청년층을 위한 1334 브랜드 ‘0’과 MZ세대에 인기있는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플랫폼과 협업해 아이폰14 시리즈 구매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준다.
SK텔레콤은 패션 플랫폼 W컨셉과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최예나씨가 협업한 ‘0 콘셉트(CONCEPT)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30일부터 10월20일까지 아이폰14 구매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4200명을 추첨해 최예나씨가 착장한 패션아이템과 W컨셉 할인쿠폰을 준다.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천 명에게는 전국 약 120여 개 매장에서 10월7일 오전 8시에 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바로 예약한 단말기를 수령할 수 있는 ‘모닝픽’, 7일 오전 중으로 퀵배송으로 단말기를 받을 수 있는 ‘모닝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사전예약 및 개통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2(50명), 정품 케이스(900명), 애플 정품 액세서리 1만 원 할인쿠폰(2050명) 등을 준다.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아이폰14 출시에 맞춰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의 대상을 24세에서 34세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혜택도 다양하게 추가했다“며 “아이폰14와 브랜드 0을 연계해 더 많은 고객들이 SK텔레콤의 차별화된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는 아이폰14시리즈 구매고객에게 애플TV+ 3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KT는 기존에 신규 단말 구매고객에게 3개월 무료이용권을 줬는데 아이폰14시리즈 구매고객은 애플TV+를 총 6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배송방법을 ‘굿모닝배송’으로 선택한 선착순 2천 명에게는 출시 당일인 10월7일 오전 중으로 단말기를 배송해 준다.
아이폰14프로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패션 브랜드 ‘더 뮤지엄 비지터’의 굿즈 4종(뱃지, 스마트폰케이스, 양말, 더스트백)'을 제공한다.
아이폰14시리즈와 이번에 출시되는 애플워치를 동시에 사적예약한 선착순 50명에게는 벨킨의 무선충전 스탠드를 준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이폰14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 애플워치, 맥북에어M1 등을 증정한다.
사전예약기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2200명을 추첨해 레디백(미니 캐리어), 아이폰14 케이스, 아이패드 파우치, 애플팟 케이스, 열쇠고리 등을 준다.
LG유플러스 10월5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한 고객 가운데 아침배송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7일 8~11시에 단말기를 배송해 준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