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국내 최초의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를 개최한다.
KB금융그룹이 오는 11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KB 솔버톤 대회'를 연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주어진 특정 문제를 두고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미국 MIT대학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래됐다.
이번 대회는 'KB를 경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KB금융그룹 CEO 입장에서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KB금융이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대학 대항전으로 치뤄진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팀(4인 1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학 대항전방식인 만큼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며 같은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지만 본선 진출은 학교별 3팀으로 제한된다.
특히 KB금융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발맞춰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Z세대 인도네시아 특별팀 1팀도 초청해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대회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제로 1차 서류·영상 심사를통해 16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12월 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신관에서 진행된다.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그룹 CEO와의 대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인큐베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최종 우승팀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별도의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팀에게는 향후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해외 학술연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국회의장상인 대상 1개 팀에게는 MIT, 코넬 대학교 등과 연계한 학술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상금 500만원이수여된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KB금융그룹 회장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200만 원이 수여된다.
KB금융은 모든 본선진출팀에게 연구과제비 100만 원을 제공하고 선정된 모든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석호 디베이트코리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KB금융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솔버톤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세상을 바꿀 열정적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큰 힘이 되길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솔버톤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KB금융은 행동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
KB금융그룹이 오는 11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KB 솔버톤 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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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이 토론 마라톤대회를 연다. 우승 팀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토론할 기회를 얻는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주어진 특정 문제를 두고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미국 MIT대학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래됐다.
이번 대회는 'KB를 경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KB금융그룹 CEO 입장에서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KB금융이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대학 대항전으로 치뤄진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팀(4인 1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학 대항전방식인 만큼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며 같은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지만 본선 진출은 학교별 3팀으로 제한된다.
특히 KB금융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발맞춰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Z세대 인도네시아 특별팀 1팀도 초청해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대회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제로 1차 서류·영상 심사를통해 16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12월 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신관에서 진행된다.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그룹 CEO와의 대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인큐베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최종 우승팀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별도의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팀에게는 향후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해외 학술연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국회의장상인 대상 1개 팀에게는 MIT, 코넬 대학교 등과 연계한 학술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상금 500만원이수여된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KB금융그룹 회장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우수상 2개 팀에게는 각200만 원이 수여된다.
KB금융은 모든 본선진출팀에게 연구과제비 100만 원을 제공하고 선정된 모든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석호 디베이트코리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KB금융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솔버톤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세상을 바꿀 열정적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큰 힘이 되길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솔버톤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KB금융은 행동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