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월11일까지 ‘B.스타트업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발굴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행사 열어

▲ 롯데건설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B.스타트업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 협업,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제휴까지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기술 △드론,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기술 △스마트 창호와 지반 보강 등 신소재, 신공법 △자재와 건설사업 관리 분야 관련 플랫폼 △건설현장 탄소저감 아이디어 등 ESG분야와 그 외 주택 고객 서비스다.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들은 10월28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밋-업데이’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라이빗 밋-업데이 행사에서는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1대1로 만나 직접 사업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큰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을 통해 상생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