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800만 원대를 유지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후 5시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0% 오른 2813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후 5시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0% 오른 2813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참고용 이미지. |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4% 오른 204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33% 높아진 39만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0.17%), 에이다(2.45%), 솔라나(2.64%), 도지코인(1.16%), 폴리곤(0.61%)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폴카닷(-0.46%), 다이(-0.36%)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코리아는 이날 "거시경제 상황은 향후 1~2년 동안 코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주요 자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상, 시장 침체 등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코리아는 "코인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지금과 같은 큰 경기 침체를 겪은 적이 없다"며 "4년 사이클이 존재하고 과거 반복된 데이터들이 있긴 하지만 이번엔 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