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 정무1, 2 비서관 인선이 결정됐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 정무 1, 2 비서관에 전희경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7일 두 사람의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6일 용산 대통령실을 인사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최근 공석이 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행정관 자리도 새 비서관들과 논의를 거쳐 충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 의원은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이후 원내부대표, 대변인,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으로 활동했다.

장 사무국장은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 전략기획팀장,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