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은 업보트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로고송을 AI작곡으로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드라마 '가우스전자' 티저영상 갈무리 화면. <지니뮴직> |
[비즈니스포스트] KT그룹의 음원플랫폼업체 지니뮤직이 드라마 로고송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곡했다.
지니뮤직은 업보트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로고송을 AI작곡으로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로고송은 가우스전자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는데 로고송을 감상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트의 중독성과 단순한 가사가 매력적이라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AI작곡을 통해 드라마 로고송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AI작곡으로도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우스전자는 9월30일 KT의 인터넷TV(IPTV) 올레TV,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 시즌, 유료방송채널 ENA에서 방영된다.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연출자였던 서수민 PD가 크리에이터로 가우스전자 제작에 참여한다.
국적 문어발기업 '가우스전자'내 대기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 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티는 모습을 담은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씨 등이 출연하며 누적 조회 수 26억 뷰를 넘어선 웹툰 가우스전자가 원작이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