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마스터카드가 신한카드와 함께 ‘롤(LO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마스터카드는 신한카드와 함께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롤 인기 챔피언 5종을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 <마스터카드> |
이번 체크카드는 마스터카드가 2018년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롤(리그오브레전드, League of Legends) 대회를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와 맺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는 롤 인기 챔피언 5종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롤 관련 구매를 포함해 신한플레이로 간편 결제를 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해외결제를 하면 1.2%의 캐시백 무제한 혜택도 적용된다. 해외에서 현금인출기(ATM)을 사용하면 3달러의 캐시백 혜택도 지원받는다.
마스터카드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Worlds)과 MSI(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등 롤 2대 국제대회는 물론 북미(LCS), 유럽(LEC), 브라질(CBLOL) 등 지역 리그도 후원하며 롤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의 출시를 통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디지털 스폰서십 자산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