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09-01 1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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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OK저축은행이 중도해지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 상품의 특별판매를 진행하며 수신상품 금리를 높인다.
OK저축은행은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중도해지OK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OK저축은행은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중도해지OK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OK저축은행 강남점 앞.
중도해지OK정기예금6는 보유기간에 따라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1개월 미만 연 2.0% △3개월 미만 연 2.2% △6개월 미만 연 2.2% △6개월 이상 12개월 만기까지 연 3.5%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별판매를 2천억 원 한도로 진행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별판매 상품과 함께 수신상품 금리를 0.17%~0.6%포인트 높였다.
정기예금 상품은 △OK정기예금 1년 이상 3.57% △OK안심정기예금 3년 이상 연 3.67%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1억 원 한도 연 2.6%로 인상했다.
입출금자유예금상품인 OK읏통장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1천만 원 이하 최대 연 3.2% △1천만 원 초과분 최대 연 1.0%로 금리를 조정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 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금리에 관심을 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판매를 포함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상품을 찾는 고객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