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경기에 고객과 임직원 등을 초청해 사명 변경 후 첫 브랜드데이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증권>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이 회사이름 변경 뒤 바뀐 회사 이름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하나증권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천FC의 '하나원큐 K리그2' 경기에 고객과 임직원 등을 초청해 사명 변경 뒤 첫 브랜드데이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나증권 브랜드데이는 고객과 임직원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프타임에는 경기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나증권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국내 주식, 미국달러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 가족 등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7월부터 회사 이름을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바꿨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