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휴마시스는 신규 설립되는 미국법인 휴마시스USA(Humasis USA, Inc.) 지분 100%를 약 27억 원에 취득한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마시스 미국법인 설립, 북미 체외진단 의료기기시장 진출 거점 마련

▲ 휴마시스가 북미 법인을 신설해 미국시장을 공략한다고 26일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9월5일이다.

휴마시스는 법인 설립 목적에 대해 “북미 현지화 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라고 설명했다.

휴마시스는 해외 54개 국가에 현지 대리점을 두고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다만 현재 직접 운영하는 해외 법인은 베트남법인 휴마시스비나(HUMASIS VINA COMPANY LIMITED)뿐이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