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토부 장관 원희룡 재산 19억, 본인 명의 토지와 건물은 없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8-26 09:3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산 19억7천만 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보에 고시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원 장관의 재산은 19억6905만6천 원으로 신고됐다.
 
국토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재산 19억, 본인 명의 토지와 건물은 없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재산 19억7천만 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는 원 장관이 2021년 8월 제주도지사에서 퇴임하면서 신고한 금액(17억4896만9천 원)보다 2억2008만7천 원 늘어난 것이다.

원 장관은 본인 명의의 토지나 건물은 없고 재산의 대부분이 배우자 명의였다.

원 장관은 배우자 명의로 제주시 아라이동에 단독주택을 한 채 소유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가격은 7억5096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원 장관 배우자는 또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오피스텔 2채를 임차하고 있다. 전용면적 75.72㎡ 오피스텔은 보증금 2천만 원에 월세 210만 원, 28.71㎡는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85만 원에 계약했다.

예금은 본인 2억3516만 원, 배우자 7억4194만 원 등 모두 10억5397만 원이다. 2021년(7억4658만1천 원)보다 3억739만 원이 늘어났다.

원 장관은 이밖에도 배우자 소유의 2021년식 K8 하이브리드 차량(3338만 원)도 신고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