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미래 신사업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LED해저터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플랫폼,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등 미래 신사업의 비전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 미래 신사업 소개 광고 선보여, 해저터널 UAM 풍력발전 담아

▲ 대우건설이 LED해저터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등의 미래사업을 담은 신규 광고캠페인을 선보였다. 사진은 새 광고의 해저터널 기술부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을 완성해 세계최고 수준의 해저 침매터널 시공기술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미래의 푸르지오 입주자들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도 이번 광고에 담았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미래의 모습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상 속 먼 미래로만 생각했던 것을 실현가능한 미래로 만들어가는 대우건설의 자신감과 선도적 미래 기술력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