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847억 원, 순이익 1971억 원 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30% 이상 급감

▲ 미래에셋증권 로고.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32.1%, 순이익은 33.6% 감소했다.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증시 자금 이탈로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가 급감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도 대폭 줄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 및 금리 인상 기조로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증시 속에서 2022년의 영업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안정적 수익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