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대방동 11-103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공동주택 254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대방동 11-103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역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 인접해 있고 반경 1km 내에 대방역, 노량진역, 장승배기역이 이어 교통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결정으로 동작구 대방동 11-10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 공동주택 254세대(공공주택 18세대 포함)와 사회복지시설(동작지역자활센터)이 조성된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교육실·사업장 등 공공공간으로 지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와 더불어 주거·보행환경 개선 및 양질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