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구의날 맞아 탄소중립 정책 강조, "다음 정부에서도 추진되길"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4-22 09:0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서 국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하며 "불편함을 보람으로 바꿔내 준 국민들의 참여와 노력만큼 탄소중립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구의날 맞아 탄소중립 정책 강조, "다음 정부에서도 추진되길"
문재인 대통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현재 전 세계가 지구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시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을 법제화했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도 40%로 상향하며 우리의 강력한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금처럼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힘을 합한다면 우리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올해 지구의날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자'라며 "우리는 저녁 8시, 10분의 소등으로 함께할 것이고 어둠 속에서 잠시 지구를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지구사랑 아직 늦지 않았다"며 "저도 오늘 금강송 한 그루를 지구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