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슈펭 동양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가 동양생명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동양생명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진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동양생명 최고재무책임자 진슈펭,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돼

▲ 동양생명 로고.


동양생명은 사내이사 추천이유에서 “진 전무는 국내외 보험업 및 계리분야를 경험한 금융·보험업 전문가이자 실무적 경영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포스트코로나19에 대비해 회사의 건전 경영과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다”고 말했다.

진 전무는 1977년 태어났다. 베이징대학교에서 금융수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회계법인 어니스트앤영 계리팀 총괄을 거쳐 동양생명에서 경영전략본부장과 경영전략부문장 등을 지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