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그룹 지주사 GS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헌장을 제정했다.
GS는 ESG경영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환경경영정책, 인권헌장, 협력사 행동강령, 사외이사의 독립성 및 다양성 정책 등 4개 분야의 ESG헌장을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GS는 각 계열사별로 수립한 지배구조헌장,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정책과 함께 GS그룹의 ESG경영 관련 정책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 이사회 산하에 설치된 ESG위원회는 그룹 계열사의 ESG경영을 총괄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GS그룹의 각 계열사 ESG 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ESG협의체에서는 각 회사별 상황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계열사 사이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GS그룹 관계자는 “GS에너지, GS파워 등 관련 정책이나 규범이 없는 경우 각 회사별 상황에 맞게 ESG정책을 적용할 계획이다”며 “GS칼텍스나 GS리테일과 같이 독립적 ESG 정책을 갖춘 계열사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거나 일부 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GS는 ESG경영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환경경영정책, 인권헌장, 협력사 행동강령, 사외이사의 독립성 및 다양성 정책 등 4개 분야의 ESG헌장을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GS 로고.
GS는 각 계열사별로 수립한 지배구조헌장,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정책과 함께 GS그룹의 ESG경영 관련 정책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 이사회 산하에 설치된 ESG위원회는 그룹 계열사의 ESG경영을 총괄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GS그룹의 각 계열사 ESG 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ESG협의체에서는 각 회사별 상황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계열사 사이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GS그룹 관계자는 “GS에너지, GS파워 등 관련 정책이나 규범이 없는 경우 각 회사별 상황에 맞게 ESG정책을 적용할 계획이다”며 “GS칼텍스나 GS리테일과 같이 독립적 ESG 정책을 갖춘 계열사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거나 일부 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