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서울이 인천~괌 노선에 다시 비행기를 띄운다.
에어서울은 5월14일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 괌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지 약 800일 만이다.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2회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괌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탑승객 대상으로 각종 제휴 할인 이벤트를 연다.
두짓타니, 두짓비치, 하얏트 리젠시 괌 등 제휴 호텔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때 룸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를, 괌 여행 커뮤니티 ‘괌자길’에서는 스쿠버다이빙, 별빛투어 등 현지 액티비티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고다 괌 숙박 7% 추가 할인, 괌 한인렌트카 할인, 와이파이도시락 할인 등 괌 여행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제휴 할인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이달 30일부터 사이판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2회 운항한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