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성묵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묵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주총에서 대표이사 강성묵 신규 선임

▲ 강성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강 대표는 1964년에 태어나 청주신흥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하나은행에 입행한 뒤 영업지원그룹장 부행장, 하나UBS자산운용 법인 및 리테일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 대표는 대체투자, 전통 자산운용, 해외투자 등 자산운용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금융그룹과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 대체투자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