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캐피탈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에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2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이 운용하는 벤처투자펀드를 통해 코빗에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캐피탈 통해 암호화폐거래소 코빗 지분투자 검토

▲ 신한금융지주 기업로고. 


일각에서는 투자 규모가 5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구체적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빗에 지분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투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빗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과 함께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꼽힌다. 2013년 출범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