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 명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사망자 수는 사흘 째 3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33만470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37만36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8만1454명)보다 4만6746명 줄었다.
20일 0시 기준 사망자 수는 전날(319명)보다 8명 늘어난 3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2428명이 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049명)보다 16명 줄어든 10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1007명) 뒤 13일째 1천명 대 이상을 유지했다.
20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14만6951명으로 전날(208만5361명)보다 6만1590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6만5870명, 경기 8만8480명, 인천 1만9149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만4336명, 부산 1만9543명, 대구 1만3612명, 경북 1만2990명, 충남 1만2645명, 충북 1만1272명, 대전 1만1485명, 전남 1만898명, 광주 1만31명, 전북 9685명, 강원 9197명, 울산 7321명, 제주 6228명, 세종 1951명 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일변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