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취득한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배정받은 190만4239주를 4월16일 취득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1조2168억 원 규모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중장기 성장동력인 바이오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신주를 취득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증설, 미국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 등을 위해 3조2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 삼성물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기존 43.44%에서 43.06%로 낮아진다. 임한솔 기자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배정받은 190만4239주를 4월16일 취득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삼성물산 로고.
이는 1조2168억 원 규모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중장기 성장동력인 바이오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신주를 취득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증설, 미국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 등을 위해 3조2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 삼성물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기존 43.44%에서 43.06%로 낮아진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