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목동 홈플러스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창의적 개발 유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2-24 10:1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목동 홈플러스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창의적 개발 유도"
▲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가 목동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창의적 개발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2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목동 919-7 외 1필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부지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돼 현재 홈플러스 목동점과 공영주차장, 견본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변 여건 변화와 일반상업지역의 입지적 특징을 고려해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중심기능 및 공공성이 강화되는 창의적 개발이 유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영안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됐다. 

이 지역은 주유소 부지로 쓰이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대림사거리 사이에 위치해 있고 시흥대로변에 인접해 신안산선 신설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