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11월30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택청약상품 가입을 장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1월30일까지 2004~2006년에 태어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등학생들의 금융 지식을 넓히고 내 집 마련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즉시 지급한다.
모바일앱 ‘신한 쏠(SOL)’을 이용하면 CU편의점 쿠폰(3천 원)을 추가로 준다.
신한 쏠에서 친구와 함께 상품에 가입하고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CU편의점 쿠폰 5천 원짜리를 준다.
영업점 창구에서 친구와 함께 가입했을 때 이벤트 안내 문자에 있는 링크로 접속하면 친구추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추첨 행사도 벌인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에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가운데 매달 100명을 뽑아 현금 1만 원을 준다. 또 분기(3월·6월·9월·12월)마다 10명을 뽑아 장학금 100만 원도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통해 청약통장에 관해 설명하고 고등학생이 청약통장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리는 방송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성년 세대의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