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기업금융(IB)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었다.

대신증권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6293억 원을 냈다고 3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보다 328% 늘었다.
 
대신증권 지난해 순이익 328% 급증, "계열사와 기업금융 호조"

▲ 대신증권 로고.


매출은 3조6274억 원, 영업이익은 895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274.4%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계열사 및 기업금융(IB) 실적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