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성공을 이어나간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성공적 안착을 발판삼아 올해 안으로 글로벌몰의 해외고객 100만 명을 확보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201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 150여 개 나라의 고객이 한국의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 플랫폼이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2021년 하반기 매출이 설립 첫 해와 비교해 약 20배가 늘어났고 멤버십 회원도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의 약 80%를 거두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외국인 고객의 비중을 현재 50%에서 7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분석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을 통해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접근성을 현지 온라인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고객에게 한국의 화장품을 소개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해외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해 한국 화장품 세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성공적 안착을 발판삼아 올해 안으로 글로벌몰의 해외고객 100만 명을 확보하겠다고 12일 밝혔다.

▲ CJ올리브영 로고.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201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 150여 개 나라의 고객이 한국의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 플랫폼이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2021년 하반기 매출이 설립 첫 해와 비교해 약 20배가 늘어났고 멤버십 회원도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의 약 80%를 거두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외국인 고객의 비중을 현재 50%에서 7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분석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을 통해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접근성을 현지 온라인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고객에게 한국의 화장품을 소개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해외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해 한국 화장품 세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