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정밀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밟는다.

풍원정밀은 2022년 2월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풍원정밀 증권신고서 제출, 2월 공모절차 거쳐 코스닥 상장 계획

▲ 풍원정밀 로고.


풍원정밀은 1996년 설립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제조업체다.

풍원정밀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2월10~11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모가격을 최종 확정해 2월17일~1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2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전체 공모주식수는 300만 주다. 희망 공모가격은 1주당 1만3200원부터 1만5200원이다.

이를 고려한 공모 예정금액은 396억 원~456억 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