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구미형 일자리 착공식에 참석, "배터리산업 도약할 기회 마련"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1-11 14:2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구미형 일자리 착공식에 참석, "배터리산업 도약할 기회 마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배터리 공급망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경북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LG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구미 산단과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구미형 일자리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경쟁의 핵심 중 하나인 배터리 산업에서 한 걸음 더 앞서게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지만 소재와 부품 등 기초 생태계의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배터리 공급망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려면 핵심 소재와 부품의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재와 장비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관련 분야 우수기업이 모인 경북은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대한민국은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주도하게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LG화학은 2024년 9월까지 구미형 일자리에 4754억 원을 투입한다. 자회사로 LGBCM을 설립해 연간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을 세운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