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2022년 1월 안에 국내에서 사용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백신이 1월 중에 품목허가를 마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15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품목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의 품목허가 절차가 끝나 국내에 도입되면 미접종자 접종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김 반장은 “유럽의약품청과 세계보건기구도 1·2차 접종용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국내도 현재 18세 이상 접종 허가를 신청해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1·2차 접종에 사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백신이 1월 중에 품목허가를 마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노바벡스 코로나19 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15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품목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의 품목허가 절차가 끝나 국내에 도입되면 미접종자 접종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김 반장은 “유럽의약품청과 세계보건기구도 1·2차 접종용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국내도 현재 18세 이상 접종 허가를 신청해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1·2차 접종에 사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