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1637억 원 규모의 군용 위성통신장비를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27일 방위사업청과 ‘고성능 성능개량 단말 등 4종’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 방위사업청의 군용 위성통신장비 1600억 규모 수주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공급계약은 성능개량된 군용 위성통신장비를 납품하는 건이다.

계약금액은 1636억7700만 원으로 LIG넥스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10.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27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의 보안관계상 세부사항 기재를 생략한다”며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