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해양경찰이 사용할 서부정비창을 신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지난 23일 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라는 이번 계약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일대에 7만6331㎡ 규모 부지를 조성하고 안벽공, 호안공, 상가시설, 건축시설, 부대공 등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1033억8362만3632원이다. 이는 이번 사업 총 계약금액 22478억6천만 원 가운데 한라 지분인 약 46%에 해당하는 것으로 2020년 말 기준 한라 연결매출의 6.6% 규모다.
계약기간은 24일부터 2025년 3월7일까지다.
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한라는 지난 23일 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 한라 로고.
한라는 이번 계약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일대에 7만6331㎡ 규모 부지를 조성하고 안벽공, 호안공, 상가시설, 건축시설, 부대공 등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1033억8362만3632원이다. 이는 이번 사업 총 계약금액 22478억6천만 원 가운데 한라 지분인 약 46%에 해당하는 것으로 2020년 말 기준 한라 연결매출의 6.6% 규모다.
계약기간은 24일부터 2025년 3월7일까지다.
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