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S가 미국 자회사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다.

SK는 자회사 SKE&S가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국 법인(SKE&S Americas) 주식 4억3276만1948주를 5133억4222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SKE&S 미국법인 주식 추가 취득 결정, 5100억 투입해 100% 보유

▲ SKE&S 로고.


취득 뒤 SKE&S는 미국 법인 주식 100%를 보유한다.

취득금액은 지난해 SKE&S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3.30% 규모다.

SKE&S는 취득목적을 ‘재무구조 개선 및 미국 에너지솔루션 관련 사업 통합 관리’라고 설명했다.

SKE&S는 “취득예정일자는 2021년 12월~2022년 3월이나 투자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