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스카이레이크, 티맥스소프트 지분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뽑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15 18:3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15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티맥스소프트 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스카이레이크, 티맥스소프트 지분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뽑혀
▲ 티맥스소프트 로고.

티맥스소프트 지분 인수를 위해 본입찰에 참여한 곳은 스카이레이크와 베스핀글로벌, MBK파트너스 등 모두 3곳이었다.

스카이레이크는 인수금액으로 8천억 원가량의 금액을 제시해 베스핀글로벌과 MBK파트너스를 제치고 승기를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카이레이크는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회장이 보유한 지분 28.9%와 티맥스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을 포함해 티맥스소프트 지분 60.7%를 인수한다. 

스카이레이크와 매각측은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내년 초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