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13일 내놓은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오마이뉴스 의뢰)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39.7%, 윤 후보 45.2%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포인트) 밖인 5.5%포인트이다.
일주일 전(11월29일~12월3일) 조사 결과보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2.2%포인트, 윤 후보는 1.2%포인트 올라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 좁혀졌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이 후보는 40대에서 56.3%, 50대에서 48.9% 지지를 얻어 40~50대 지지율로는 윤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제쳤다. 윤 후보는 40대에서 33.7%, 50대에서 38.6%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윤 후보는 60대에서 58.1%, 70세 이상에서 64%의 지지율로 이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 후보는 60대에서 32.7%, 70세 이상에서 27.4%의 지지율을 보였다.
18~29세 사이에서는 이 후보가 29.6%, 윤 후보가 41.6%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윤 후보는 남성층에서 46.6%로 여성층(35%)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지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놓고는 오차범위 안 접전을 보였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전망한 응답자가 45%, 윤 후보 쪽은 47.9%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5~10일 무선(85%), 유선(10%) 자동응답(ARS) 방법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리얼미터가 13일 내놓은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오마이뉴스 의뢰)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39.7%, 윤 후보 45.2%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포인트) 밖인 5.5%포인트이다.
일주일 전(11월29일~12월3일) 조사 결과보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2.2%포인트, 윤 후보는 1.2%포인트 올라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 좁혀졌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이 후보는 40대에서 56.3%, 50대에서 48.9% 지지를 얻어 40~50대 지지율로는 윤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제쳤다. 윤 후보는 40대에서 33.7%, 50대에서 38.6%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윤 후보는 60대에서 58.1%, 70세 이상에서 64%의 지지율로 이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 후보는 60대에서 32.7%, 70세 이상에서 27.4%의 지지율을 보였다.
18~29세 사이에서는 이 후보가 29.6%, 윤 후보가 41.6%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윤 후보는 남성층에서 46.6%로 여성층(35%)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지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놓고는 오차범위 안 접전을 보였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전망한 응답자가 45%, 윤 후보 쪽은 47.9%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5~10일 무선(85%), 유선(10%) 자동응답(ARS) 방법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