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금융 스타트업 육성 성과 공개, 김태오 "새 비즈니스모델 고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09 17:2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그룹이 올해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DGB금융그룹은 ‘2021 DGB피움랩 3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 스타트업 육성 성과 공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새 비즈니스모델 고민"
▲ DGB금융그룹이 올해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DGB피움랩 데모데이는 1년 동안 육성(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료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외부에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DGB금융그룹은 계열 벤처캐피털(VC)인 하이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11개 우수 벤처캐피털을 행사에 초청해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지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과 게임의 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트윙플’을 주제로 한 달라라네트워크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 △‘금융 빅데이터 분석 기술 시그널엔진’ 머니스테이션 △‘초개인화 금융투자플랫폼’ 콴텍 △‘AI(인공지능) 담도대출자동화서비스’ 탱커 △‘개인자산관리 플랫폼’ 런인베스트 등 6개 스타트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프로세스마이닝 분석 서비스’ 퍼즐데이터 △‘난임개선 및 생애주기 건강 관리서비스’ 디에이블 △‘의료인공지능 활용 언어장애 및 뇌질환 헬스케어’ 네오폰스 △‘AI(인공지능)상권 분석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플랫폼’ 오아시스비즈니스 △‘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유니팅 △‘블록체인 기반 건강 마이데이터 플랫폼’ 제나 등 6개 스타트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DGB캐피탈은 오아시스비즈니스, 유니팅 등 2곳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스타트업과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역 최초 핀테크랩인 DGB피움랩이 어느덧 3회 졸업 기업을 배출했다”며 “앞으로 핀테크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우수 스타트업, 수도권 혁신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